한국전쟁을 승인한 소련 스탈린이 한국전쟁 승인을 48번이나 거절한 이유

소련의 스탈린은 대학살을 통해 무자비한 독재자의 이미지를 심어주었지만 2차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지도자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을 승인한 소련의 스탈린이 한국전쟁 승인을 48번이나 거절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국전쟁 직전 김일성은 스탈린을 여러차례 찾아가 한국전쟁을 승인해달라며 뗑깡을 부린 것은 소련 붕괴 이후 기밀문서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소련의 기밀문서에는 스탈린이 김일성의 요구를 48이나 거절했다고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스탈린이 2차세계대전 진행 당시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은 '무기대여법'에 의한 미국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미국은 2차세계대전 참전 이후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물자를 연합군에 대여해주면서 그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실제 당시 연합국 지도자들은 설마 미국이 다 지원을 해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었지만 일부 지원국은 물자 지원을 받은 후 물자가 넘쳐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소련은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으로부터 '무기대여'를 가장 많이 받은 국가로 부족한 물자를 미국으로부터 지원받아 독일을 붕괴시켜버렸는데요.

하지만 소련은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군정이 남한에 대리통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면 3차세계대전으로 번질 것을 우려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이 1950년에 애치슨 라인을 선포하면서 마오쩌둥과 김일성은 스탈린을 찾아갔다고 하는데요.

스탈린을 찾아간 마오쩌둥과 김일성은 지속적으로 스탈린을 설득했고 스탈린은 마오쩌둥의 설득 끝에 미국의 참전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전쟁을 최종승인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한민족 최악의 비극인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수 많은 이산가족을 발생시켰습니다. 아마 미국이 애치슨 라인이라는 최악의 발표만 하지 않았다면 비극적인 역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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