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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신경을 더 쓴 이유

똥베이런 2017.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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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전쟁 발발 이후 참전을 선포했으며 일제에 의한 '진주만 공습' 이후 일제에 선전포고를 하면서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일본과의 전쟁지역인 태평양 전선보다 유럽에 더 많은 병력을 투입시켰다고 하는데요. 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신경을 더 쓴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은 유럽의 전쟁상황을 정보기관을 통해 수집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미국 대통령 루스벨트 대통령은 영국 전시총리인 윈스턴 처칠과 회동을 하는 등 상황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미국이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을 때 쯤에는 나치 독일이 소련을 불법침공했을 당시였고 소련 전역에서 자원입대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미국은 당시 주력군이 육군이었기 때문에 유럽 대륙에 육군 대부분을 투입했고 영국, 프랑스 등 연합국과 함께 이탈리아의 항복을 받아내고 독일을 포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독일의 수도 베를린이 함락당하자 나치 독일을 패망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미국이 유럽 전선에 신경을 더 많이 쓴 것은 태평양이 바다이고 섬이 대부분이이었기 때문에 해군과 해병대 조직만 투입되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일본과의 전쟁 중이었던 태평양 일대는 미 해군 전력 대부분이 투입되었고 상륙작전은 미 해병대에 의해 전투가 진행되었는데요.



물론 미국이 유럽 전선보다도 태평양 전선에 더 신경을 섰더라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미국이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 전선에 신경을 더 쓴 이유는 당시 미군의 주력군은 육군이었고 나치 독일이 패망 할 징조가 보였기 때문인데요. 아마 미국은 당시 나치 독일을 최대한 빨리 패망시켜 일본으로부터 항복을 받아내려는 속셈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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