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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이 아닌 소련을 쳤다면?

똥베이런 2017.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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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이 아닌 소련을 쳤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이 아닌 소련을 쳤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재미로 추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미국의 진주만 공습을 통해 몰락의 길을 걸었습니다. 또한 미국에 의해 원폭을 2발이나 뚜들겨 맞고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면서 패전국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미국이 아닌 만주에 있던 일본 극동군을 분산시켜 소련을 쳤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공습했을 당시 나치 독일은 소련과의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었습니다. 또한 소련 역시 나치 독일의 무서운 기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소련의 수도 모스크바까지 밀린 상태였는데요.



만약 당시 일본이 나치 독일의 의도대로 소련의 후방을 쳤다면 소련은 붕괴하고 역사가 바뀌었을 것입니다.



또한 소련이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으로 진격하여 베를린을 포위한 후 점령하는 일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소련과 미국이 대립하는 냉전시대도 촉발하지 않았겠죠.



즉,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이 아닌 소련을 쳤다면 아마 소련은 패망했을 것이고 미국이 참전하더라도 전쟁의 판도는 쉽게 바뀌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본은 미국 진주만을 공습하여 미국을 전쟁터에 불러들이는 병크짓을 행사하고 패망하게 되었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미국이 아닌 소련을 쳤다면 동북아 역사는 아마도 180도 바뀌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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