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가 멸망한 진짜 이유는?

고구려는 한반도 북부와 중국 만주 일대에 걸쳐 있었던 대제국이었습니다. 또한 고구려는 한민족이 자랑하는 역사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대제국 고구려가 멸망한 진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는 정복전쟁을 통해 거대한 제국을 건설한 국가로 수나라, 당나라와의 전쟁을 통해 동북아 최강의 국가임을 증명해보였습니다.

하지만 고구려는 나당연합군의 협공으로 인해 멸망한 것은 정설로 알려져 있는데요. 물론 나당연합의 협공에 의해 멸망한 것은 정설이나 고구려가 멸망한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나당연합이 고구려를 침공했을 당시 고구려 내부사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연개소문이 사망한 후 권력승계 과정도 고구려 멸망원인 중 하나였다고 할 수 있지만 고구려 귀족층의 분열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고구려 연개소문 사망 이후 당나라가 재차 침입하자 고구려 귀족들은 신라, 당나라에 투항했고 연개소문의 동생 고연수 마저 신라에 투항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고구려가 멸망한 진짜 원인은 나당연합군의 침공으로 인한 고구려 귀족층들의 분열과 당나라, 신라측으로의 망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당시 고구려 귀족층들의 망명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허망하게 무너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 역사전문가들의 추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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