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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에 비하는 고대국가를 박살낸 전설적인 영웅

똥베이런 2017.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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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조국에 비하는 고대국가를 박살낸 전설적인 영웅은 바로 고구려의 '을지문덕' 장군입니다. '을지문덕' 장군이 박살낸 수나라가 천조국에 비하는 고대국가였다는 부분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수나라는 중국 대륙을 통일한 왕조국가로 수나라 건국 이후 주변국을 모두 굴복시키며 당대 최강의 국가로 군림했습니다. 또한 수나라 건국 이전에는 중국 대륙에 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경제적으로 부유한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수나라는 유일하게 굴복시키지 못한 고구려를 굴복시키기 위해 4차례 전쟁을 일으켰고 결국 고구려를 굴복시키지 못하고 패망했습니다. 특히 수나라의 제2차 고구려 침공은 중국 역사 상 가장 흑역사로 평가받고 있는 침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수나라의 제2차 고구려 침공 당시 병참을 비롯하여 동원 된 병은 대략 130만 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수나라는 305,000명의 별동대를 편성하여 수륙협공으로 고구려 평양성을 함락시키고 고구려를 굴복시키려고 했지만 이 또한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또한 2차 고구려 침공 당시 당시 을지문덕 장군은 거짓항복을 통해 수나라 별동대 사정을 알아냈습니다. 거짓 항복 이후 '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에 후퇴를 권유했고 수나라군의 후퇴 경로를 알아 낸 후 살수(현재의 청천강)에서 30만의 병력을 몰살시켰는데요.



수나라의 제2차 고구려 침공 당시 수나라는 중국에서 건국 된 왕조국가 중 가장 강력한 국력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수나라가 중국 국가왕조 중 가장 강력한 국력과 경제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증거로는 수나라의 수서, 당나라의 구당서, 자치통감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자치통감에 기록되어 있는 살수대첩 당시의 기록에는 수나라가 동원한 305,000명의 별동대 중 살아 돌아간자가 2,700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수나라의 2차 침공 당시 '을지문덕' 장군은 경제력과 군사력 모두를 지닌 당시 천조국에 비하는 수나라라는 통일 왕조국가를 박살내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천조국에 비하는 수나라의 패망 원인이 무리한 고구려 침공이었으니 '을지문덕' 장군은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전설적인 영웅으로 평가받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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