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가끔 움찔하는 이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자 미국은 북한 핵 무기에 대해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도 적극 검토 중이라는 발표를 한 상태이기도 한데요. 중국이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가끔 움찔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북한 김정은은 김정일 사망 이후 지도자로 추대되면서 미국과의 직접적인 협상을 하기 위해 미국을 향해 도발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한은 핵 미사일 발사 실험을 통해 핵 무기 개발 완성에 단계에 다달았다며 국제사회를 상대로 도발을 감행하고 있는데요. 특히 북한은 미국 본토를 비롯한 일본 전 지역이 우리의 사정권 안에 있다며 미국을 더 더욱 자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미국은 북한에 맞대응하며 국제사회에 대북제재에 대한 공조를 호소하는 한편 군사적인 옵션까지 생각 중이라고 하는데요. 실제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 6차 핵 실험 이후 한미연합 훈련을 비롯한 동맹국들과의 연합훈련의 횟 수를 추가하면서 북한 핵 발사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실행하게 될 경우 미 항공전단을 비롯한 미국의 전략 무기들은 북한에 투입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될 경우 북한은 순식간에 초토화가 될 뿐만 아니라 미국의 선전포고로 북한은 급변상황에 돌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중국은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과 엮이고 싶지는 않지만 한국전쟁 휴전 이후 체결한 조중동맹조약에 의거하여 중국은 북한측에 병력을 파견해야만하는데요. 중국이 북한에 병력을 파견하게 될 경우 중국군은 미국에 선전포고를 한 셈이 되기 때문에 전면전 형상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이 가장 우려하는 중국 본토 폭격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즉, 중국이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가끔 씩 움찔하는 이유는 북한이 전쟁에 돌입하게 될 경우 군대를 파견하여 미군과 전면전을 펼쳐야하는 부담감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중국도 '대머리 독수리'가 화나면 그냥 없애버린다는 것을 알고 움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중국이 언젠간 벌어질 미국과 전면전을 피하려면 북한을 없애던 숨통을 끊어버리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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