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중국이 한국 관광은 허용하지만 롯데는 안된다는 이유

똥베이런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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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사드 미사일 배치이후 중국은 사드보복이라는 경제보복을 실행하였습니다. 또한 중국의 사드보복 이후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관광업계는 큰 타격을 입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최근 중국이 한국과의 외교개선을 진행하면서 한국관광에 대해 허용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중국에 진출해 있는 롯데는 제재대상에 포함된다며 롯데는 안된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중국이 한국 관광과 한국과의 외교개선은 진행하지만 롯데는 안된다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이 이루어지자 중국 정부는 한국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 시진핑 국가주석이 재임에 성공하면서 중국 정부는 중국인들의 한국 여행, 방문을 허용하겠다며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을 결의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중국 정부는 한국과의 외교는 개선되어야만 하지만 중국에 진출해있는 '롯데'라는 기업은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중국 정부가 '롯데'라는 기업을 제재하고 있는 것은 '롯데'라는 기업은 '일본'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한국과 비슷하게 반일감정이 대국민적으로 자리잡아 있는 국가이기 때문에 중국은 일본기업인 롯데를 봐줄수가 없다는 것인데요.



롯데는 한국에서 성공한 대기업이지만 지주회사가 일본회사로 등록되어 있고 창업주 역시 재일교포이기는 하지만 '일본'국적을 가진 일본인이라고 합니다.



즉, 중국 정부가 롯데라는 기업에 대해 제재를 행하고 있는 것은 롯데라는 기업은 '일본'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종합할 수 있는데요. 한국인들 역시 일본을 한국기업이 아닌 일본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중국 역시 롯데를 일본기업으로 밖에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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