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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사령관 '맥아더'가 한 가장 큰 실수

똥베이런 2017.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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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한국을 살린 당시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을 지낸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한국인들에게 존경받는 장군입니다. 그런데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사령관이었던 '맥아더'가 한 가장 큰 실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연합군 사령관 '맥아더'가 한 가장 큰 실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글라스 맥아더'는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연합군의 참전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고 '인천상륙' 이후 연합군은 서울을 수복하고 북진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맥아더 장군'의 북진 결정은 한반도를 분단되게 만든 큰 실수였습니다.



'맥아더 장군'의 북진결정 당시 중국 총리였던 '저우언라이'는 서울 수복 이후 연합군과 한국군이 북진하자 미국에 여러번 경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중국측은 "이 전쟁은 내전이므로 남조선군이 홀로 북진하는 것은 무방하나, 미군이 38선을 넘은 것은 중국에 대한 도발로 간주하겠다."라는 성명을 냈다고 합니다.



즉, 중국측의 입장은 연합군과 미군은 북진하지 말고 이 전쟁은 내전이니 남조선군이 진군하면 중국은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과 마찬가지였는데요.



하지만 '더글라스 맥아더' 연합군 사령관은 중국측의 성명을 무시하고 북진을 감행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중국 공산당은 전략회의를 통해 한반도 파병을 결정했고 펑더화이를 총사령관으로 하여금 병력을 북한측에 파병하게 되었는데요. 중국의 파병 이후 '쑹스룬'이라는 지휘관의 지휘 아래 중공군은 총공세를 펼쳐 평양을 재점령하고 현재의 한반도를 형성시키게 됩니다.



즉, '더글라스 맥아더'가 한국전쟁 당시 전열을 재정비한 국군만 진군을 하게 했다면 김일성이 북한지역을 불법으로 점거하는 일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인데요.



중국의 성명 이후 '맥아더 장군'의 판단으로 연합군이 국군의 후방만 착실하게 지원해줬다면 한반도는 분단국으로 남아있지 않았을 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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