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UN상임이사국으로 선출 될 가능성이 낮은 이유

일본은 1990년 대 당시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국제연합의 상임이사국을 노리던 국가였습니다. 하지만 2004년 이후부터 일본의 상임이사국 선출은 빈번히 실패하게 되었는데요. 일본이 UN상임이사국으로 선출 될 가능성이 낮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1990년 대까지만 해도 미국 다음으로 국제연합의 분담금 지원국이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은 상임이사국에 선출되기를 기대하였지만 일부 상임이사국들의 반대로 선출이 되지 않았습니다.

일본의 상임이사국 선출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국가는 5개 상임이사국 중 2개 국으로 러시아와 중국이라고 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상임이사국이 되려면 일반적으로 상임이사국들의 만장일치와 비상임이사국 10개 국 중 과반수의 찬성이 있어야만 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임이사국 선출 기준 때문에 일본은 브라질, 인도 등을 끌어들여 같이 유엔 상임이사국이 되자고 했다고 합니다.

일본이 상임이사국이 되기 힘든 건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중국과 러시아의 강력한 반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는 이상 일본이 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되는 것은 정말 힘들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평가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차기 상임이사국은 인도, 브라질, 독일 중 인도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이 역사적으로 많은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중국과 러시아가 강력하게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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