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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기획사를 운영하던 이상민이 '궁상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8.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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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활발하게 하고 있는 룰라 출신의 이상민 씨는 사업 실패를 통해 '69억 8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빛을 지게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10년 간 열심히 일해서 자신이 진 빛의 80%를 거희 다 갚았다고 합니다. 90년 대 당시 대형기획사를 운영하던 이상민이 '궁상민'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수 이상민 씨는 가수 룰라의 리더로 데뷔하였고 1995년 룰라 2집 '날개잃은 천사'가 대박이 터지면서 상승가도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룰라 3집인 '천상유애'가 표절로 인해 지탄을 받으면서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상민 씨는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고 샵, 디바, 컨츄리꼬꼬와 같은 그룹들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켜 큰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상민이 설립한 기획사는 클레오, 에스더, 김지현, 바비 킴, 디바, 샤크라, 이브 등의 대형 가수등의 음반을 제작한 소속사 사장님이었다고 하는데요. 전성기 시절에는 저작권료만 한 달에 1,500만 원씩 벌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2년 샾이 해체되었고 디바는 회사가 기울어지기 전에 소속사를 옮겼다고 합니다. 결국 이상민 씨는 미국의 유명래퍼 MC해머를 참여시켜가며 만든 그룹 엑스라지의 미국 진출은 실패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룹 엑스라지에 투자된 순수 금액은 약 20억 원이 넘어갔다고 이상민 씨는 직접 밝힌 적이 있는데요.



결국 음반제작사는 부도를 맞이했고 이상민 씨는 외식사업으로 눈을 돌려 2004년 이종격투기와 트렌스젠더 쇼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김미파이브를 개관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27억 원이 투자된 대형 레스토랑이었지만 이상민 씨는 주주들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하면서 김미파이브 1호점에서 나왔고 이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연락을 받아 2호점을 차리는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신이 손을 뗀 김미파이브 1호점에서 격투 경기 도중 선수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격투기 선수의 사망으로 인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개점하려고 했던 2호점 계약까지 파기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김미파이브는 2005년 11월 2일 최종부도 처리가 났으며 그렇게 이상민 씨는 69억 8천만 원이라는 엄청난 빚더미에 앉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상민 씨는 이혼과 더불어 매형의 사업에 연류되면서 재판을 받으면서 금전적인 고통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상민 씨는 2000년 대 초반부터 최악의 내리막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 많은 채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상민 씨는 파산신청을 하지 않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채권자들에게 매 달 일정금액을 입금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민 씨는 엠넷에서 방영했던 음악의 신을 시작으로 JTBC의 아는형님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하면서 자신의 스토리를 소개하면서도 열심히 채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69억 8천 만원'이라는 금액을 파산신청도 하지 않고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80%가 넘는 금액을 갚았다고 합니다. '69억 8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금액을 내고 인생수업을 받은 이상민 씨의 화려한 부활을 멀지않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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