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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을 두려움에 떨게만든 고구려 명장 8명

똥베이런 2018.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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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는 한반도 고대시대 당시 한반도 동북부와 중국 만주 일대에 걸쳐 존재했던 대제국입니다. 또한 고구려는 한민족의 역사로써 한국인들에게 '고구려'라는 국가가 한민족의 국가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대륙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고구려 명장 8명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개소문


연개소문은 고구려 보장왕 시절 대막리지를 지낸 인물로 고구려 영웅이자 역적으로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입니다. 연개소문은 중국 희극에서 악인으로 묘사되고 있는 인물로 고구려 말기의 끝판왕 쯤으로 볼 수 있는데요. 연개소문은 '제1차 고당전쟁' 당시 외교술과 계책을 세워 당나라군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당태종 이세민 사망 당시 남긴 유언으로는 '다시는 고구려를 침공하지말라'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고건무


고건무는 고구려 영류왕으로 그의 형인 영양왕 사망 이후 고구려 국왕으로 즉위했으나 국왕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장군으로 기록되어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고건무는 고구려-수나라 전쟁에서 수나라의 후방을 쳐 공을 세웠으며 식량을 불태워 수나라군을 궁지에 몰아넣기도 했다고 합니다. 특히 고건무(영류왕)은 고구려 수군을 이끌고 수나라 수군을 박살내면서 수나라의 수륙양육공격을 막아낸 1등공신이라고 합니다.



을지문덕


을지문덕 장군은 고구려 영양왕 시절 고구려-수나라 전쟁을 총괄했던 인물로 현대에 이르러서도 한국인의 존경을 받는 인물입니다. 을지문덕 장군은 거짓투항과 더불어 살수(현재의 청천강)의 물을 막아 수나라군을 몰살시켰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 당시 살아간 수나라 병사는 30만 5천 명 중 약 2천 명만이 수나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강이식


강이식 장군은 고구려 영양왕 시절 고구려 대장군으로 요동성주를 겸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강이식 장군은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에 기록은 많이 존재하고 있진 않지만 야설에는 그의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야설에 의하면 수나라 양제가 고구려 침공 이후 강이식 장군의 모습과 그의 이름을 듣고 군대를 물렸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연개소문은 강이식 장군 사망직전까지 쿠데타를 일으킬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으며 국가 원로로써 대우를 했다고 합니다.



안시성주


안시성주는 '제1차 고당전쟁' 당시 안시성주로써 대체적으로 '양만춘'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안시성주는 사실 삼국사기 '고구려 본기'에 자세한 이름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시성주는 당태종 이세민을 상대로 고구려 '안시성'을 지킨 명장으로 고구려 말기 대장군으로 승진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온달


온달 장군은 얼굴이 우습게 생겨 '바보온달'이라고 불렸던 인물입니다. '바보온달'은 평강공주와 혼인하여 무예와 학식을 길렀다고 하는데요. 온달 장군은 평강공주와 혼인 이후 관직에 올랐으며 후한의 무제가 고구려를 침공하자 군대를 이끌고 출정하여 이를 물리쳤다고 합니다.



고노자


고노자는 고구려의 장군으로 연나라 모용외가 침범해오자 기병 500기를 출정했다고 합니다. 고노자는 기병 500기로 연나라 모용외의 진영을 휫쓸고 다니면서 연나라군을 공포에 떨게 했다고 합니다.




검모잠은 고구려 영양왕 시절 장군으로 '제1차 고당전쟁'과 '제2차 고당전쟁'에서 고구려 핵심 수뇌부로써 큰 공을 세웠다고 합니다. 검모잠은 고구려 멸망 이후에도 고구려 유민들을 모아 당나라군과 싸웠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검모잠은 당나라를 몰아내기 위해 신라와 연합해 싸웠지만 고구려 부흥운동의 지도자인 안승과 사이가 나빠지자 암살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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