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대마도 정벌' 당시 대마도를 쓸어버린 인물
고려 말기 1389년 창왕 2년 고려군이 병력을 이끌고 대마도를 공격한 것을 '제1차 대마도 정벌'이라고 합니다. 이후 조선 태조 5년인 1396년에 추진 된 대마도 공격을 '제2차 대마도 정벌'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대체적으로 '대마도 정벌'이라고 하면 세종 1년에 추진 된 '이종무 장군'이 대마도를 공격한 것으로 인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종 1년 '이종무 장군'의 대마도 공격 이후에도 한 차례 더 대마도를 공격해 정벌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4차 대마도 정벌 당시 대마도를 쓸어버린 인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4차 대마도 정벌' 당시 병력을 이끌고 출정한 인물은 1415년에 임관한 '이천 장군'이라고 합니다. '이천 장군'은 1419년 세종 1년에도 '이종무 장군'의 정벌군에도 출정해 왜선 109척을 불태우고 20척을 포획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천 장군'은 조선 조정에 의해 '경상 해도 조전절제사'라는 자리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조선 조정은 왜적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이천 장군'을 '경상 해도 조전절제사'에 임명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천 장군'은 세종 1년에 있었던 '대마도 정벌' 이후에도 황해도 안흥량에 왜적이 노략질을 하자 조선 조정의 명에 의해 병력을 이끌고 '대마도'를 공격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대마도를 공격한 '이천 장군'의 조선군은 대마도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승전보를 울리며 조선으로 돌아왔다고 하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이천 장군'은 1437년 세종의 명을 받아 군사 8천 명을 이끌고 여진족의 근거지인 파저강 유역을 공격해 승전보를 울렸다고 합니다. 세종대왕 시절 '이종무 장군' 뿐만 아니라 유능한 장군들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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