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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실제로 '원숭이 부대'가 있었다.

똥베이런 201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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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원숭이 부대'가 존재했다는 것은 임진왜란 시기부터 내려온 설화나 야사 정도로만 취급을 했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실제로 '원숭이 부대'가 있었다는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선의 실학자인 이중환이 쓴 '택리지'라는 책에는 임진왜란 당시 '소사전투'에서 활약한 '원숭이 부대'에 대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택리지 자체가 임진왜란 종전 이후 150년 후에 적혀진 기록이기 때문에 국내 사학계에서는 이 내용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진왜란 시기 작성 된 기록 중 임진왜란 당시 원숭이 부대의 기록을 담은 내용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안대회 성균관대 한문학과 교수는 최근 명나라 원숭이 특수부대의 존재를 밝혀 줄 중요한 단서를 하나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 것은 바로 임진왜란에 참전한 '신녕현감 손기양'이 쓴 일기가 바로 중요한 단서라고 하는데요. '신녕현감 손기양'이 쓴 일기에는 '명나라 유정의 주둔지로부터 돌아왔는데 그 곳에 원숭이와 낙타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신녕현감 손기양'은 원숭이는 적진으로 돌진이 가능하다고도 적혀있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조경남이 쓴 난중잡록에도 명나라 진영에서 '군사 가운데 원숭이 4마리가 있는데 말을 타고 다루는 솜씨가 사람과 같다, 그리고 몸뚱이는 큰 고양이를 닮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학계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군대를 묘사한 그림을 보고 여러가지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조만간 성균관대 안대회 교수의 논문인 '임진왜란 소사전투의 명 원군 원숭이 기병대'는 연구모임 '문헌과 해석'에서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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