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후 해설하던 이영표가 화낸 이유

피파 랭킹 57위의 대한민국이 피파 랭킹 1위의 독일을 2-0으로 꺽으면서 전 세계 축구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후 해설하던 이영표가 화낸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 전 경기인 대한민국 vs 독일의 경기는 경기 전부터 전 세계 축구전문가들이 독일의 대승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 축구전문가들과의 분석과 달리 대한민국은 최선을 다해 뛰었고 후반 전에 2골을 터트리면서 전차군단이라고 불리던 피파 랭킹 1위 독일을 꺽어버렸습니다.

대한민국이 독일을 2-0으로 이기자 전 세계는 대한민국의 승리를 '브레이킹 뉴스(메인뉴스)'로 보도 했으며 멕시코와 브라질은 대한민국의 승리에 열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상파 3사에서 대한민국과 독일의 경기를 중계하는 해설위원 중 유일하게 이영표 해설위원은 화를 냈다고 하는데요.

이영표 해설위원은 대한민국이 독일을 상대로 승리한 것에 감격하면서 분노를 표출했다고 합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누가 한국이 2:0으로 이기는 것 보다 독일이 7:0으로 이길 확률이 높다고 했습니까?'라며 큰 소리를 쳤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월드컵 F조 3차 전 대한민국과 독일 경기 전 사실, 해외 합법 베팅업체들 사이에서는 독일이 한국을 7:0으로 이길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 스포츠 채널들 역시 '한국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가망이 없어 보인다'며 한국을 조롱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영표 해설위원은 독일전 경기 종료 이후 '세계 1위 독일을 꺽었는데, 16강에 못가면 어떻습니까. 해설하는데 정말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독일을 이긴 경기는 축구 역사에 영원히 기억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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