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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적의 유명 암병등반가가 한국 경찰에게 체포 된 이유

똥베이런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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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등반가들로부터 일명 스파이더맨이라고 불리는 프랑스의 유명 암벽등반가인 '알랭 로베르(56)'이 서울 송파구에서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알랭 로베르'가 한국 경찰에게 체포 된 것은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올랐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롯데월드타워는 123층에 높이는 무려 555m에 달하고 있으며 '알랭 로베르'는 사전에 롯데월드타워측과 협의 없이 무단으로 75층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때문에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오르는 '알랭 로베르'를 보고 롯데월드타워 관계자는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었는데요.



롯데월드타워 관계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알랭 로베르'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65명이 출동 요청을 했고 소방차 14대와 소방관 65명은 출동을 했다고 합니다. 도착한 소방관들과 경찰관들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청소하는 곤돌라를 타고 '알랭 로베르'에게 등반을 중단하라고 설득을 했다고 하는데요.



결국 '알랭 로베르'는 75층에서 곤돌라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갔고 옥상에서 현행범으로 한국 경찰에게 체포를 당했다고 합니다. '알랭 로베르'는 등반 장비나 안전 밧줄 없이 맨손으로 전 세계 고층빌딩을 올라 인간 스파이더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알랭 로베르'는 2011년 두바이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층빌딩인 '부르즈 칼리파'를 6시간 만에 등반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고 하는데요.



'알랭 로베르'는 체포되어 서울 송파경찰서에 이송되었고 송파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랭 로베르'는 경찰 조사 당시 롯데월드타워를 맨손으로 등반한 이유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을 기념하기 위해서 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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