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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나온 역대급 사건

똥베이런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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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방영하고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프로그램은 신기하고 놀라운 내용을 제보받아 그 것을 취재해 방송에 내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 방영 역사 상 역대급 사건이 하나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나온 역대급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방영 역사 상 역대급 사건으로 불리는 사건은 일명 '새벽 4시' 사건이라고 합니다. 



제보자는 새벽 4시만 되면 모르는 번호로 정확히 4통 씩 전화가 온다며 '세상에 이런 일이' 제작진에게 제보를 하게 됩니다. 이 제보를 받은 제작진은 제보자를 찾아갔고 제보자는 원한을 살 만한 일도 없고 인간관계도 좋다며 새벽 4시만 되면 4통의 전화가 온다고 하소연했는데요.



제보자는 자신의 휴대폰 통화기록을 제작진에게 보여주며 한 곳에서 오는 전화가 아니라 여러 군데에서 오는 전화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제보자는 새벽 4시만 되면 전화 4통이 오는 이 일을 6년 간 겪었다고 하는데요.



제작진은 정말 새벽 4시만 되면 전화벨이 울리는 지 확인하기 위해 한 시간 전 제보자를 만나 기다려보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새벽 4시가 되자 정확히 전화가 울리기 시작했고 한 통의 전화 이후 3통이 더 걸려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보자는 전화번호도 바꾸고 싶지만 사업 때문에 바꿀 수도 없는 지경이라고 합니다.



새벽 4시만 되면 울리는 전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은 제보자는 경찰서에 찾아가 하소연을 했지만 경찰은 '통신법위반'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보자는 지속적으로 경찰서를 찾아갔고 경찰은 어쩔 수 없이 제보자에게 전화번호의 위치를 알려주었다고 하는데요.



경찰이 제보자에게 알려준 위치는 공중전화였고 제작진은 제보자로부터 받은 공중전화박스 4곳의 위치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세상의 이런 일이' 제작진이 받은 공중전화박스 4곳의 위치 모두 500m 안에 위치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순천향 대학교 경찰행정학 교수는 '새벽 4시' 사건을 듣고 용의자는 '집요한 성격을 가졌고 본인이 하려는 목적의 달성을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떤 시도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순천향 대학교 경찰행정학 오윤성 교수는 '새벽 4시에 전화 4통'은 죽음의 의미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조언을 들은 제작진들 역시 답답했기 때문에 새벽 4시 이전에 해당 번호의 공중전화박스에서 잠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벽 4시 이전에 공중전화박스가 남성이 들어가자 제작진은 급하게 뛰어갔고 용의자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제보자는 새벽 4시만 되면 전화하는 사람이 아는 형님이었고 아는 형님은 6년 전 제보자에게 노래방에 가서 놀자고 제안했지만 제보자가 거절해 그 원한으로 전화를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제보자는 공중전화 잠복 이후 새벽 4시에 4통의 전화가 걸려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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