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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 유일하게 김일성의 뺨 2대를 후려친 사람

똥베이런 2018.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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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비핵화에 약속했더라도 하더라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 독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왜 이렇게 말을 안들어?'라며 유일하게 김일성의 뺨 2대를 후려친 사람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 김정은은 김정일 사망 이후 후계자로써 북한 최고 지도자로 선출되면서 북한 3대 세습 독재 체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런데 북한 김정은의 할아버지이자 한국전쟁을 일으킨 주범 '김일성'의 뺨을 후려친 사람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그 인물은 바로 한국전쟁 당시 북한을 지원했던 '중국인민지원군'의 총사령관 '펑더화이(팽덕회)'라고 합니다. 펑더화이는 중국에서도 근대 중국사에서 가장 뛰어난 장군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펑더화이는 한국전쟁 발발 이후 국제연합군이 참전하자 마오쩌둥의 지시에 의해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콩 일간지 '명보'에 의하면 '조선전쟁(한국전쟁) 당시 5차 전역 중 전세가 역전 되었을 때 김일성이 전력 보존을 위해 전체 국면을 고려하지 않고 후퇴 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에 추가적인 보도 기사에는 김일성의 후퇴 명령으로 인해 적지 않은 중공군이 후방에 남게 되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 보고를 받은 펑더화이(팽덕회)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김일성의 뺨을 두 번 후려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일성은 펑더화이(팽덕회)가 때린 뺨 두 대로 인해 퉁퉁 부어올라 일주일 간 밥을 먹지 못했다고 전했는데요.



한국전쟁 당시 김일성의 단독 행동으로 인해 펑더화이(팽덕회)와 김일성의 사이는 썩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마 펑더화이(팽덕회)가 한국전쟁 도중 중국으로 돌아간 이유도 김일성과의 사이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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