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과 '김여정'에게 영어를 가르쳐주는 영어강사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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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김정은은 어렸을 적 스위스에서 유학을 했다는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대체적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스위스 유학까지 한 김정은의 미국인 영어강사가 공개 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미국인 영어강사는 북한에 납치되었던 미국 대학생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2004년 8월 당시 중국에 여행을 갔던 데이비드 스네든이라는 이라고 합니다. 데이비드 스네든의 실종사건 당시 미국과 중국 경찰들은 단순 실종 사건인 줄 알았다고 하는데요. 당시 중국 보안당국은 데이비드 스네든은 후타오샤라는 협곡에서 떨어져 죽었을 것이라고 추측성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2년이 지난 현재 데이비드 스네든이 북한에 납치되어 김정은의 개인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발표한 납북자 가족모임 최성용 대표는 데이비드 스네든은 북한에서 윤봉수라는 북한 이름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이야기했는데요. 최성용 대표는 이에 덧붙혀 데이비드 스네든은 북한 여성과 결혼하여 자녀를 두 명이나 낳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최성용 대표는 김정은의 영어강사일 뿐만 아니라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개인교습도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안 미 국방부 외교부 정보기관 등은 이 사실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며 공식적으로 데이비드 스네든이 맞을 경우 미 본국으로 송환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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