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원일4 한국전쟁 발발 이후 국군 최초의 승리 '대한해협 해전' 대한민국 건국 이후 대한민국 최초의 승전으로 평가받는 대한해협 해전은 1950년 6월 25일에서 26일 사이에 대한해협에서 벌어진 해전입니다. 대한해협 해전 당시 대한민국 해군의 모체인 해방병단은 독립운동가들이 참여한 군사조직으로 미군정의 승인을 받은 최초의 군사조직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일본 해군이 쓰다가 진해에 두고 간 목선 몇 척만 있었고 조선해안경비대로 승급 된 이후에는 미 해군이 쓰던 상륙정을 포함하여 소해정 등을 넘겨받아 운용했습니다. 결국 조선해안경비대 대장이었던 손원일 제독은 함포가 있는 전투함을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해안경비대 장교, 하사관, 수병들의 봉급 일부 그리고 국민들의 모금 동참으로 1만 5천 달러를 모금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승만 대통령이 정부지원금으로 4만 5천 달러를 지원.. 밀리터리 2018. 2. 9. 더보기 ››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측의 유명한 명언들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인민군이 불법 침공을 하여 시작된 전쟁입니다.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에 체결된 한국휴전협정에 따라 한반도의 모든 전선에 전투중지라는 전보를 내렸다고 합니다. 이후 한국전쟁은 국제연합군과 중국, 소련까지 관여했던 2차세계대전 이후 냉전 최초의 세계대전급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앉아 내 말을 들어라. 그 동안 잘 싸워주어 고맙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더 후퇴할 장소가 없다. 더 밀리면 곧 망국이다. 우리가 더 갈 곳은 바다 밖에 없다. 저 미군을 보라 미군은 우리를 믿고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후퇴하다니 무슨 꼴이냐. 대한의 남아로써 다시 싸우자 내가 선두에 서서 돌격하겠다 내가 후퇴하면 너희들이 나를 쏴라." - 백선엽 (한국전쟁 당시 국군 제1.. 밀리터리 2017. 5. 28. 더보기 ›› 한국인이 존경해야 마땅한 대한민국 국군 장성 5인 한국전쟁에서 활약하거나 한국전쟁 이후 북한의 도발에 몇 배로 값아준 국군 장성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많은 한국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역사속에서 마땅히 존경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인이 존경해야 마땅한 대한민국 국군 장성 5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故 박정인 장군 박정인 장군은 한국전쟁 이후 1973년 육군 제3보병사단의 사단장을 역임했던 인물입니다. 박정인 장군은 1973년 3월 7일 북한의 도발에 105mm 견인곡사포 발포 명령을 내렸으며 북한군 초소에 백린탄을 발사하여 북한의 도발에 강경대처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박정인 장군은 1985년 북한 노동당 정치보위부 고위간부가 박가 성을 가진 요란한 사단장은 요즘 뭘 하오? 라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故 채명신 장군 파월한.. 밀리터리 2017. 5. 12. 더보기 ›› 한국전쟁 당시의 어록들 한국전쟁 당시 수 많은 어록들이 탄생하거나 어록으로 인하여 현재에 이르러 비판을 받는 인물도 존재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나온 어록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전쟁 당시의 어록들 "포탄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요? 조그맣게 갈비 조각이 나요. 사람이 분해돼 버리고 아무것도 없어요. 펑 하고 터지고 나서 가 보면(손바닥을 반절쯤 붙잡아 보이며) 나무에 창자 조각 요만큼 걸려있고 살 토막 요만큼 걸려 있고 그래요. 포탄 맞으면 아무것도 없어요.... 버린 게 아니라(시체를) 찾을 수가 있어야 버리죠.(영화 "고지전"을 보았냐는 질문에)... 그런데 그건 애들 장난이지." - 한국전쟁 참전용사 김달육(8사단 16연대) - "지금 한국 국민이 전쟁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는데, 이를 돕지 않는 것은 제 양심.. 밀리터리 2016. 11. 13.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