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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륙에서 도입 할 예정이라는 무단횡단 대처법

똥베이런 2018.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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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베이성(하북성) 다예 시에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을 할 예정이라는 한 장치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대륙에서 도입 할 예정이라는 무단 횡단 대처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 외신의 보도에 의하면 중국 후베이 성 다예 시에는 교차로 횡단 보도에 '기둥 형식'의 센서를 설치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고 헙니다. 이 센서는 빨간 불에 횡단 보도를 건너려고 하는 사람을 감지하는 센서라고 합니다. 이 센서는 빨간 불에 무단 횡단을 하려고 하는 사람을 감지해 음성을 통해 '무단 횡단은 위험합니다'라는 안내 음성을 내보낸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빨간 불에 무단 횡단을 한 사람에 대해서는 전광판에 얼굴을 띄어 무단 횡단자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해당 센서는 음성 경고 안내 뿐만 아니라 무단 횡단을 시도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센서가 자동으로 감지해 물을 뿌린다고 하는데요. 



이에 관련해 해당 센서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은 매일 새로운 물로 채우고 따뜻한 물이 나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릴 일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다예 시는 무단 횡단 사례로 인한 사고 발생이 증가하자 2억 2000만 원 정도를 들여 다예 시 횡단 보도에 접목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중국은 신호등 개념이 없는 국가 중 하나로 매 년 엄청난 사람들이 무단 횡단에 의한 사고로 인해 중국 당국 자체가 곤욕을 치루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시스템 접목으로 인해 중국인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안전을 좀 시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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