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을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 3가지

저렴하고 빨리 구워지기 때문에 '대패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패삼겹살'은 저렴한 만큼 몸에 정말로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대패삼겹살을 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돈

KBS2에서 방영하고 있는 생생정보통은 대패삼겹살에 사용되는 고기가 어떤 고기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문가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대패삼겹살을 본 전문가는 해당 고기가 '모돈'이라고 불리는 고기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모돈은 사실 구이용으로 사용될 수 없는 고기로 오랜 시간을 산 돼지들이라 상당히 질긴 육질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모돈을 얇게 썰어 대패삼겹살로 파는 것이며 보통 가격보다 굉장히 저렴하게 판매되는 것 모두가 '모돈'이라고 합니다.

대패삼겹살에 사용되는 고기의 등급

대패삼겹살이 저렴한 이유 중 하나인 모돈은 고기 자체 등급 이외의 판정을 받는 고기라고 합니다. 모돈들은 가장 좋지 않은 육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등급 외 판정을 받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은 좋은 고기를 얇게 썰어 판매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국내산 암퇘지로 표시하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항생제

모돈은 대체적으로 4년 정도를 살고 100마리의 새끼를 낳기 때문에 항생제를 자주 맞는다고 합니다. 즉, 항생제를 수시로 투여받은 돼지들이 대패삼겹살로 유통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항생제 자국이 있는 돼지들은 상당량의 항생제가 남아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국내 법에 의해 판매가 금지되어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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