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제주도 '예멘 난민' 추방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야 하는 이유

2018년 상반기 대한민국은 제주도에 상륙한 '예멘 난민' 문제로 시끄러웠습니다. 또한 '예멘 난민' 문제가 불거지자 국민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었지만 최근 사그러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예멘 난민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들이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제주도 난민 사태가 발생하자 JTBC를 비롯한 공중파 3사 그리고 종편 방송들은 지속해서 '예멘 난민' 사태를 집중 조명했는데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언론들은 '예멘 난민'에 대한 보도를 축소했고 이전과 같이 '제주도 난민' 문제는 사그러져버렸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앙 SUNDAY'와 국제 리크스 컨설팅 업체인 리직스는 현재 제주도에 체류 중인 예멘인들의 페이스북 표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표본 조사 결과에는 자신이 예멘인이라고 기입하고 현재 체류지를 제주도로 한 50명의 데이터를 추줄한 결과 이 중 18명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기 사진과 마약을 복용하는 사진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마약 복용과 총기 소지가 불법인 대한민국에서 불법적인 사진을 올린다는 것은 아무리 난민이라고 해도 용서할 수 없는 행동인데요.

대한민국 정부는 '예멘 난민 신청자 중 진짜 난민을 색출하고 있고 총기를 보유하거나 마약을 복용한 난민에게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난민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냈다고 합니다. 법무부가 가짜 난민을 색출하지 못하고 대한민국 내에서 자국민이 피해를 보았을 경우 엄청난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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