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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전역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최악의 유괴사건

똥베이런 2018.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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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어린이 유괴 사건'이 하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역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든 최악의 유괴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97년에 발생한 '어린이 유괴 사건'은 일명 '박나리양 유괴 사건'으로 해당 사건의 명칭은 언론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유괴된 어린이는 당시 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박초롱초롱빛나리'라는 이름을 가진 어린이였다고 하는데요.



1997년 8월 30일, 박나리 양은 서울 잠원동 뉴코아 백화점 근처에서 영어학원 수업을 마친 후 집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유괴 사건 당일에는 총3차례에 걸쳐 '박나리'양의 몸 값 2천만원을 요구하는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고 하는데요.



박나리 양 부모님은 자신들의 딸이 유괴되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이 내용이 언론 기자들에게 흘러가자 기자들은 '박나리 양 실종사건'을 보도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경찰은 '박나리 양 실종사건'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대대적으로 수사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박나리 양의 같은 반 학생들을 비롯해 학교 선생님들까지 '박나리 양'을 찾기 위해 공중파 방송까지 출연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박나리 양 부모님은 MBC에 출연해 박나리 양을 보내달라고 유괴범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 역시 경찰국장을 불러 '박나리 양'의 유괴범을 신속하게 검거하라며 '박나리 양'을 최대한 빨리 찾으라고 당부하면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괌심 속에 대통령의 직접 지시까지 받은 경찰국장은 총력을 다해 '박나리 양' 유괴범을 검거하라고 지시했고 결국 '박나리 양' 유괴범은 검거당하게 되는데요. '박나리 양'을 유괴한 범인은 바로 29세의 '전현주'로 '전현주'는 만삭의 임산부였다고 합니다.



'박나리 양' 유괴범 '전현주'가 검거되자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들은 일제히 특보로 뉴스를 내보냈고 '박나리 양'의 생사 역시 주목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유괴범 '전현주'는 범행 당일 '박나리 양'을 범행 당일 목을 졸라 숨지게 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대한민국 전역은 충격에 휩싸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유괴범 전현주는 경찰 조사에서 진술을 번복하는 등 혼란스럽게 했지만 결국 전현주 본인의 단독 범행이라는 것이 알려졌다고 하는데요. 전현주가 '박나리 양'을 유괴한 목적은 2천 만원의 빚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2천 만원 때문에 한 아이의 생명이 사라졌고 이 소식을 들은 '박나리 양' 어머니는 오열하기도 했었는데요. 이 모습이 대한민국 전역에 방송되면서 유괴범 전현주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찔렀다고 합니다.



경찰들은 사실 유괴범 전현주를 협박 전화를 걸었던 명동 인근 커피숍을 추적해 검거할 수 있었지만 허술한 포위망으로 전현주를 잡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당시 경찰들도 설마 임산부가 범인일 줄은 꿈에도 몰랐고 전현주는 무기징역으로 교도소에 아직도 수감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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