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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지각했다고 대국민 사과한 후 즉각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장관

똥베이런 201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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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의 유튜브 채널에는 의회에 3분 늦었다는 이유로 사퇴를 발표한 장관의 모습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3분 지각했다고 대국민 사과한 후 즉각 사임하겠다고 발표한 장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분 지각했다고 대국민 사과 후 즉각 사임하겠다고 밝힌 사람은 영국의 국제개발부 부장관이었던 '마이클 베이츠'라고 합니다. '마이클 베이츠'는 당시 영국 상의원 질의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3분 정도 지각을 하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사실 '마이클 베이츠'는 공식 석상에서 단 한차례도 지각을 한 바 없는 인물로도 영국 내에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3분 늦었다는 이유만으로 '마이클 베이츠' 장관은 '아주 중요한 질의에 자리를 지키지 못한 결례를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어 마이클 장관은 고개를 숙인 후 '부끄러운 일이기 즉각 사임안을 총리에게 제출 하겠다'며 사퇴 의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마이클 베이츠' 장관이 사퇴 의사를 표명하자 상의원들은 당황하기 시작했고 상의원 모두가 '사퇴는 안된다'며 사퇴를 말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이클 베이츠' 장관은 '입법부가 합법적인 질의를 할 때 공직자는 최대한 예우를 가져야한다'며 의회를 퇴장했다고 합니다. 당시 '마이클 베이츠'는 총리에게 사임안을 제출했으나 상의원들의 반대와 총리의 사임안 반려로 헤프닝으로 끝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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