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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조폭도 화해시키는 EBS 화해프로그램 클래스

똥베이런 2018.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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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대 대한민국에는 정치권과 결탁한 정치깡패들이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수 많은 정치깡패들 중에서는 용팔이라고 불리는 김용남 씨와 쌍칼이라고 불리는 길정운 씨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용팔이 김용남 씨와 쌍칼 길정운 씨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영삼 전 대통령이 신당을 만들려고 하는 곳에가서 안기부의 사주로 깽판을 치면서 유명해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용팔이 김용남 씨는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 역의 모티브가 된 사람이라고도 하는데요. 



1980년 대 당시 쌍칼 길정운 씨는 용팔이 김용남 씨 밑에서 충성하던 조직원으로 있었고 용팔이 김용남 씨의 배신으로 15년 형을 선고받고 옥살이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쌍칼 길정운 씨는 용팔이 김용남 씨가 감옥에 수감되자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가족들을 다 챙겨준다고 말을 했지만 결국 챙겨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감옥에서 15년을 산 후 출소한 쌍칼 길정운 씨는 용팔이 김용남 씨의 행동에 칼을 갈았고 용팔이 김용남 씨 역시 길정운 씨가 감옥에 들어간 후 승승장구했지만 결국 사업을 모두 말아먹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모든 것을 말아먹은 김용남 씨는 쌍칼 길정운 씨가 자신을 항상 칼침을 놓겠다고 말을 하고 있으니 EBS에 화해를 하게 해달라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쌍칼 길정운 씨는 용팔이 김용남 씨를 EBS의 주선으로 만남을 가졌고 방송을 하는 도중인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칼침을 놓는다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용팔이 김용남 씨는 동생 길정운 씨의 협박을 이해한다며 어떻게 하면 용서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쌍칼 길정운 씨는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방송하는 내내 김용남 씨에게 칼침을 놓겠다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EBS는 김용남 씨와 길정운 씨의 화해를 위해 네팔 히말라야 등반을 같이 시키게 되는데요.



히말라야 등반 도중 길정운 씨가 저체온증으로 드러누웠고 30분 안에 병원에 가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김용남 씨는 동생 길정운 씨를 극진히 간호를 하게 되는데요.



히말라야 관리국의 지원 요청으로 헬기가 도착해 길정운 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갈 수 있었고 산소 공급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생 길정운 씨를 간호하던 용팔이 김용남 씨 역시 탈진으로 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는데요.



EBS제작진과 김용남 씨의 노력으로 목숨을 건진 길정운 씨는 김용남 씨의 노력에 감동했고 결국 김용남 씨를 용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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