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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금으로 풀려난 유명 연예인을 활용해 범죄 예방 홍보한 일본 경찰

똥베이런 201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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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사람을 친 후 달아나 일본 경찰에 체포 된 일본 걸그룹 '모닝구 구스메' 전 멤버 '요시자와 히토미'는 보석금을 지불한 후 석방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보석금으로 풀려난 유명 연예인을 활용해 범죄 예방 홍보한 일본 경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 걸그룹 '모닝구 구스메'의 전 멤버 '요시자와 히토미'가 뺑소니 혐의로 체포된 후 보석으로 석방되자 일본 언론들은 그녀의 석방에 초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또한 '요시자와 히토미'가 석방되기 2시간 전부터 일본 언론들은 경찰서 앞에서 진을 치고 그녀를 기다렸다고 하는데요.



2시간 전부터 일본 언론들이 진을 치고 있는 일본 경찰서에는 일본 경찰이 갑자기 나오기 시작했고 경찰서 벽지에 포스터를 붙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 경찰서 관계자는 '유명인이 하는 일이 경찰서장보다 100만 배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에요'라며 수군거리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 경찰의 예상대로 절호의 홍보기회를 맞이했고 '요시자와 히토미'가 석방되자 벽지에 붙은 홍보 포스터는 일본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 경찰들이 경찰서 벽지에 붙힌 포스터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포스터였고 일본 경찰 관계자는 생중계를 통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대한 절호의 홍보 기회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생중계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포스터가 방영되자 일본인들은 일본 경찰들이 절호의 찬스를 얻었던 것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언론들 역시 일본 경찰의 재치있는 홍보 방법에 대해 돈을 들이지 않고 전국으로 생중계 했다는 점에 대해 극찬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경찰들이 일본 경찰의 센스있는 범죄 예방 방법은 좀 배워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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