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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낸 후 도망치던 경찰관이 목격자에게 제안한 내용

똥베이런 2018.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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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최근 뺑소니 사고를 저지른 것도 모자라 사고 목격자에게 입막음을 시도하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교통사고를 낸 후 도망치던 경찰관이 목격자에게 제안한 내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지난 4일, 경찰청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서울 동대문 경찰서 소속의 A경위는 중랑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사고를 냈다고 합니다. A경위는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유턴이 불가능 2차선 도로에서 유턴을 시도했고 그 결과 버스전용 차로인 1차로를 달리던 버스와 접촉사고가 났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A경위는 버스와 충돌한 후 그대로 도주해버렸고 이 때 사고를 목격한 한 택시 운전기사는 A경위를 뒤쫓아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A경위는 택시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차를 정차한 후 택시기사에게 현금 40만원을 건내며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택시기사는 A경위가 건내준 돈을 받지 않고 경찰에 선고를 했다고 하는데요.



중랑경찰서는 A경위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대문 경찰서는 A경위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한 상황이며 형사처분이 나오는대로 A경위를 징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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