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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들이 아이폰을 '여성 혐오 제품'이라고 비난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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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 기종 3종을 발표했습니다. 새 아이폰인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은 출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는데요. 페미니스트들이 아이폰을 '여성 혐오 제품'이라고 비난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에서 아이폰X 제품을 공개하자 일부 페미니스트 단체에서 이를 '여성 혐오 제품'이라고 맹비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일부 페미니스트 단체들이 '새 아이폰이 남성 손에 맞춰 제작되었고 일반적으로 손이 작은 여성들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페미니스트 단체 회원은 '평균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2.5m 정도 손이 작다며 여성에게 더 작은 스마트폰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줘야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여성은 스마트폰이 너무 커서 반복 사용 긴장성 손상 증후군까지 걸렸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반복사용 긴장성 손상증후군은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의 일종으로 반복적인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팔, 손목, 팔꿈치에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반복사용 긴장성 손상증후군이 생겼다고 말한 여성은 아이폰6를 사용했을 때 크게 나타났지만 아이폰SE로 바꾼 후에는 증상이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영국 여성평등당 대표인 '소피 워커'는 여성을 위한 스마트폰 디자인이 나올 수가 없다며 애플 고위직에 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생기는 문제'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애플 영국 지사의 남녀 평균 임금 차이가 24%나 된다며 남성 직원이 받는 보너스도 여성 직원보다 높다고 주장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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