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좋으면 북한가서 살아라'고 말하자 김정은 환영단이 한 말
최근 남, 북 화해가 진행되면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서울에 방문하겠다고 말하면서 김정은을 환영하는 단체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북한이 좋으면 북한가서 살아라'라고 말하자 김정은 환영단이 한 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당시 서울에 답방을 가겠다고 말하자 김정은을 환영하는 단체들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최근 '위인맞이환영단'을 꾸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한다는 김수근 단장이 KBS '오늘밤 김제동'에 출연했다고 하는데요.
김수근 단장이 창단한 '위인맞이 환영단'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나는 김 위원장의 열렬한 팬, 나는 공산당이 좋아요, 여러분도 곧 좋아질 것'입니다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김수근 단장은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과 한 인터뷰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한 발언으로 주변에서 '곧 잡혀간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러면서 김수근 단장은 '왜?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외출 수 없나, 이렇게 되묻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대답에 KBS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은 '정말? 김정은은 좋아하냐?'는 질문을 했고 김수근 단장은 '저는 정말 팬입니다'라고 답했다고 하는데요. 김수근 단장은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 정치인들에게 볼 수 없는 모습도 있고 겸손하고 능력있는 지도자기 때문에 팬이 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어 김수근 단장은 '평양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면 왜? 김정은 위원장을 지도자로 인정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에 KBS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은 김수근 단장에게 '북한에 가서 살고 싶냐?'라는 질문을 했지만 김수근 단장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수근 단장은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내가 생각할 자유'를 달라는 것이다고 말했는데요.
김수근 단장은 최근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하는 지하철 광고 모금에 들어갔으며 실제 광고판에 게시 될 포스터를 제작 중이라고 합니다. 남, 북의 정세가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는 상황에서 '공산당이 좋아요'라고 말하는 건 국가위반법에 위반되는 것이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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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행정고시 봤다가 1년 반만에 공무원이 된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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