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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한 탐험동굴이 폐쇄되게 된 사건

똥베이런 2018.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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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Nutty Putty' 동굴은 비좁고 험난했기 때문에 많은 모험가들로부터 인기있는 장소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유명동굴 'Nutty Putty' 동굴이 폐쇄되게 된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동굴은 성인 남성이 간신히 통과할 수 있는 비좁았고 2009년에 이 동굴에서 한 남성이 생을 마감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동굴에서 생을 마감한 남성은 버지니아대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존 존스'라는 남성으로 '존 존스'는 2009년에 일행들과 함께 이 동굴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이 동굴을 일행들과 함께 탐험하던 존은 탐험 도중 갑자기 아래로 미끄러졌으며 운이 나쁘게도 지하로 직선으로 빠지는 구조에 빠져버렸다고 합니다. 또한 존은 몸이 구조에 거꾸로 끼이면서 머리가 바닥에 닿아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하는데요.



존이 사고를 당한 지점은 낙타의 혹이 불룩한 지점으로 존이 끼인 아래는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지하 땅이었다고 합니다. 존의 일행들은 구조에 끼어버린 것을 확인하고 구조를 요청했고 좁고 험난한 동굴이기 때문에 중장비를 동원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동굴에 중장비를 동원하게 될 경우 동굴 특성상 진동으로 동굴이 붕괴될 위험이었기 때문에 폭발물도 사용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존과 함께 동굴을 탐험했던 한 동료는 존의 발을 밧줄에 묶고 힘껏 당기자 잠시 끌어올려졌고 그 빈틈을 통해 물과 식량 그리고 무전기를 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존의 발을 밧줄에 묶고 잠깐 끌어올려지자 존과 일행들은 희망을 가졌지만 존은 줄이 풀리면서 더 깊은 곳에 박히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존이 동굴에 끼이고 난 후 26시간 동안 137명의 구조대원들이 존을 구하기 위해 구조를 시도했지만 장기간 진행되고 환경이 너무 안좋았다고 합니다. 때문에 존을 구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조대원들이 포기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존은 결국 호흡곤란으로 동굴 안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9년 동안이나 존의 시신은 동굴안에 그대로 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탐험가들에게 인기있던 이 동굴은 폐쇄되었고 아직까지도 동굴 진입을 막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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