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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여곡성 촬영 중 손나은과 서영희가 겪은 소름끼치는 사건

똥베이런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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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나은이 공포영화 여곡성 촬영 중 소름끼치는 일을 라디오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영화 여곡성 촬영 중 손나은과 서영희가 겪은 소름끼치는 사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영화 여곡성이 출연한 손나은과 서영희가 게스트로 나온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손나은과 서영희는 DJ 최화정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는데요. 이 날, 방송에서 DJ최화정은 영화 여곡성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촬영 중 귀신을 봤다는데 대박 조짐이 아닌가?'라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이에 서영희는 오해가 있을 것 같아 말을 하지 않았는데 에피소드로 말했다며 손나은 씨와 내가 귀신을 본 것에 나중에 이야기를 하면서 알았다고도 밝혔는데요.



손나은은 샤워를 한 후 머리를 말리고 있는데 현관문 센서 등이 켜지면서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문틈 새로 누가 저를 보고 지나갔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한 손나은은 어두워서 형체만 보였는데 남자 형제였고 그래서 매니저인가라는 생각을 해 내려가봤지만 매니저는 차에서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손나은은 생각해보니까 내가 키를 가지고 있어서 매니저가 들어올 수 없었다며 소름끼쳤다고 말했는데요.



서영희 역시 손나은 씨의 옆방에서 씻고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고 씻고 있으니까 물소리를 듣고 나갔겠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서영희는 자신도 직접 키를 가지고 있는데 누가 들어와라는 생각에 너무 이상해 매니저에게 물어봤더니 매니저도 안들어왔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영화 '여곡성'은 개봉 이후 무서움이 1도 없다는 혹평을 받으며 아쉽게 상영이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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