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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동물들이 월요일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9.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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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동물원에는 남모른 고충이 있다고 합니다. 동물원의 동물들이 월요일을 가장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BS '하나뿐인 지구'에는 '동물원 월요병'이라는 제목으로 그들의 고민을 담긴 이야기를 방영했다고 합니다. '동물원 월요병'에 출연한 사육사는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토요일, 일요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고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해 동물들끼리 싸워 외상, 골절 같은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박현탁 사육사는 사람들이 던져주는 먹이로 인해 동물들간의 싸움이 일어난다고 전했는데요. 서로 먹기 위해 싸우지만 통상적으로 대장이 먹이를 먹고나면 다른 동물들보다 덩치가 커져 피해를 많이 끼친다고 합니다.



추윤정 사육사는 동물들이 살아있는 생명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관람할 때는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추윤정 사육사는 동물 역시 생명체이기 때문에 월요병에 걸렸다고 바로 치료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동물들간의 싸움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던지는 병뚜껑이나 동전같은 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동물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라고 하는데요. 악어의 경우 혓바닥이 없어서 던지는 족족 삼켜야하는데 그 뱃속에서 나오는 이물질들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합니다.



사육사들은 동물원의 고충을 토로하면서 동물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표지판에 세워둔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달라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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