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장동민이 6억을 사기당한 이유

지난 12월 18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슬리피, 허경환, 장동민이 출연해 이상민의 집에서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을 방영했다고 합니다. 개그맨 장동민이 6억을 사기당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밥을 먹던 중 장동민에게 '동민이 너는 빚 다 갚았냐?'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어 이상민은 일행들에게 '얘는 누가 몇십억 짜리 다이아몬드를 3억만 있으면 된다고'라며 말하며 장동민이 사기를 당한 일화를 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장동민은 3억이 아니라 6억이라며 우리 엄마 방송보면 쓰러져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허경환은 이에 무슨 생각으로 했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했으면 안했을거야'라며 '누군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도와달라고 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너무 딱하잖아, 그래서 내가 도와주겠습니다하고 보증을 서준거지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허경환은 '빚 처리는 다 됐냐'라는 말에 '계속 갚으며 살고 있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장동민의 사연이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보증이 참 무섭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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