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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영결식을 본 일본 정부의 반응

똥베이런 2019.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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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에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이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었다고 합니다. 위안부 할머니 영결식을 본 일본 정부의 반응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안부 할머니인 '김복동 할머니'가 별세하고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영결식이 열리자 일본 정부는 바로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대사관 안녕을 방해하거나 위엄을 침해 할 경우 외교관계에 관한 빈조약 규정에 따라 문제가 있다'고 문제제기를 했다고 합니다. 지난 1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관방 부장관은 정례브리핑에서 세상을 떠난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에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니스무라 야스토시' 관방 부장관은 '대사관의 안녕을 유지하는데 대한 중요성을 평소에 한국측에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옛 일본대사관은 27년째 수요집회가 열리는 곳으로 주한 일본대사관은 안국역 근처 건물에 이주해 있다고 합니다.



김복동 할머니의 영결식에는 영하 6도의 거센 추위에도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할머니의 마지막 가는길을 함께했다고 하는데요.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군 피해를 전 세계에 알리고 여성들의 인권을 위해 힘써온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1992년 자신이 직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임을 밝히고 유엔인권위원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처음 파견되어 당시 피해 사실을 증언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아울러 2012년 3월에는 김복동 할머니는 다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나비기금을 출범시켰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나비기금을 출범시킨 이후에도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정부에 사죄를 요구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힘썼다고 합니다.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대표는 김복동 할머니는 진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기력이 없는 상태에서도 사력을 다해 일본 너무하다,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말씀을 남기셨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일본을 넘어서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압박하기 전에 하루 빨리 일본 정부는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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