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역사전문가들이 본 한민족 역사 상 가장 굴욕적인 4대 참패

똥베이런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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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 전쟁 역사상 가장 굴욕적인 전투 4가지를 4대 참패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한국 역사속에서 황당하게 패배당한 한국의 전쟁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칠천량 해전


임진왜란에 일어난 굴욕적인 사건으로 지휘관이 무능하면 최정예도 몰살 당할 수 있다는 것은 잘 보여주는 해전입니다. 칠천량 해전으로 이순신 장군과 동거동락했던 무적의 조선함대가 전투기능을 상실하게 된 사건으로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 역사상 가장 황당한 패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용인 전투


1592년 6월 5일부터 6일까지 있었던 전투로 임진왜란 초기에 일어난 전투입니다. 용인 전투에서 왜군 지휘관은 와키자카 야스하루로 알려져 있는데요. 와키자카 야스하루는 1,600명의 군사로 7만에서 8만명 가량의 조선군을 후퇴시킨 전투라고 합니다. 



쌍령 전투


병자호란 당시 쌍령전투의 패배로 인조의 삼전도의 굴욕으로 이어지는 조선의 치욕적인 역사를 안겨준 전투입니다. 4만명에 달하는 조선군이 쌍령 전투에서 재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배한 원인으로는 지휘체계의 붕괴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쌍령 전투는 현장 지휘관을 무시하면 군 체계가 붕괴된다는 것을 교훈으로 주는 전투라고 합니다.



현리 전투


한민족의 비극인 한국전쟁 중이었던 1951년 5월 16일부터 5월 22일까지 강원도 인제 현리지구 근방에서 벌어진 전투입니다. 현리 전투는 대한민국 육군 제3군단과 중국 인민해방군 9병단 사이에서 벌어진 전투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현리전투로 인해 한국전쟁 당시 동부전선 전체가 붕괴될 뻔한 위험을 초래했고 미군이 현리전투의 대패로 인해 3군단을 해체해 버린 전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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