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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건국에 실질적 설계자라고 불리는 인물

똥베이런 2017.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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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군벌시절부터 마오쩌둥을 보좌했던 중국 건국에 실질적 설계자라고 불리는 인물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소개해드릴 인물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초대 국무원 총리였던 '저우언라이'라는 인물입니다.



 '저우언라이'는 2차 국공내전을 포함하여 중화인민공화국 건국에 절대로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저우언라이'는 한국전쟁 참전에 있어서도 중공군의 참전을 반대했던 인물로 회자되고 있는데요. '저우언라이'는 한국전쟁 당시 신생국이었던 중국이 안정화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참전에 반대했었다고 합니다. 



전쟁 이후 마오쩌둥은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 홍위병들을 선동하였고 결국 문화대혁명이라는 흑역사를 낳게 되었는데요. 문화대혁명 당시 중국 내부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총사령관으로 참전했던 펑더화이(팽덕회)가 있습니다.



저우언라이(주은래)는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 같은 마오쩌둥이 저지른 것들을 모두 안정화시킨 인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절대적 권력자인 마오쩌둥의 분노를 사지 않을 정도로 문화대혁명을 수습하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마오쩌둥은 저우언라이를 굉장히 많이 신임했다고 합니다. 저우언라이는 2인자이기는 했지만 절대로 마오쩌둥에게 칼을 꺼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자신의 행동을 적절하게 했기 때문에 마오쩌둥의 토사구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저우언라이'는 중국 개혁개방의 설계자인 덩 샤오핑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했었다고 하는데요. '저우언라이'는 덩 샤오핑이 추진하고자 했던 개혁개방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개혁개방을 반대하는 지지세력을 견제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저우언라이'는 중국 국공내전, 중일전쟁, 대약진 운동, 문화대혁명으로 이어지는 중국 근대사에 모든 사건에서 중요한 역활을 수행한 인물입니다. 또한 '저우언라이'는 중국 근대 역사상 가장 청렴하고 겸손 그리고 능력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저우언라이는 현대 중국에서 영원한 2인자이자 저우총리라고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저우언라이는 대한민국과 인연도 깊다고 하는데요. 일제강점기 시절 저우언라이는 대한독립군과 더불어 상해 임시정부에도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이라고 합니다. 자신의 선택권과 능력에서 문화대혁명을 포함한 모든 사건을 수습했다는 점에 있어서 중국인들은 현재까지도 저우언라이를 존경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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