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도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한 미국 대통령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미국의 제33대 대통령으로 현대 사회에 들어 미국 역대 대통령 순위 중 5위에서 7위에 왔다갔다 하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대통령도 한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한 미국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 대통령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리 S.트루먼 대통령은 루스벨트 대통령이 갑자기 사망하자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2차세계대전 말기 일본이 항복하지 않자 일본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투하를 승인한 인물로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사실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미국 역사 상 가장 언행이 난폭하고 고졸 대통령으로 유명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또한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전임 루스벨트 대통령처럼 언변에 능한 인물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대통령 선거 연설을 돌아다닐 때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선거 운동을 했다고 하는데요.

해리 트루먼 대통령은 2차세계대전을 종결시킨 인물이자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한국 파병을 승인한 인물로써 한국인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한국을 2번 구해준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차세계대전 종전 이후 냉전과 한국전쟁을 통해 고졸 출신의 평범한 미국인도 판단력을 통해 위대한 미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인물이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해리 트루먼이 대통령 재임기간 중에 욕을 많이 먹기는 했지만 성실한 태도와 책임감은 일반적인 시민의식으로 해리 트루먼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해리 트루먼이 퇴임 한 후 미국인들에게 많은 욕을 먹긴 했지만 어찌되었던 간에 고졸 출신 대통령이 세계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는 부분에 있어서 대통령도 한 명의 인간이라는 것을 증명해보인 인물이라고 합니다. 특히 1972년 해리 트루먼이 88세의 일기로 사망했을 당시 미국의 칼럼리스트 메리 맥그로리는 트루먼을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그는 영웅도 예술가도 체스 선수도 강박관념에 사로 잡힌 사람도 아니었다. 그는 솔직하고 실수도 하고 어떨 때는 예기치 않은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인간 그 자체였다. 그는 평범한 미국인이 위대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그는 대통령도 한 인간에 불과하든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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