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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함부로 군대를 확대하거나 양성하지 못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7.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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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안보를 지키는 것은 일본 자위대라고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본 해상자위대는 세계 4위의 해군 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군사강국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일본 자위대는 육상 자위대, 해상 자위대, 항공 자위대로 불리 되지만 일본 자위대는 국제 법 상 비정규군입니다. 또한 일본은 정규군대를 보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국이 주둔하면서 일본에 대해 안보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면서 전범국으로 추락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국전쟁과 더불어 냉전시기에 무기 수출을 통해 다시 경제성장을 이룩했는데요.



최근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가 일본 헌법을 개정해서라도 일본이 정규군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을 하면서 이목을 끈 적도 있었습니다. 즉, 일본은 돈이 있지만 국제법 때문에 군대를 보유할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일본이 정규군을 보유하고 싶어하는 이유가 중국의 성장과 북한의 핵 무기 개발 때문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일본이 정규군을 보유하려면 국제사회의 동의도 받아야 할 뿐만 아니라 눈치를 봐야하는 국가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눈치를 보는 국가는 바로 일본에 안보를 지원해주고 있는 세계 초강대국 미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 일본이 정규군을 보유해야겠다라며 미국에게 이야기하면 미국은 아마도 "너네 우리가 안보지원해주는데 정규군 보유하면 미군 철수한다?" 라고 이야기 할 것만 같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를 겪은 대한민국 역시 일본의 정규군 보유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 같구요. 일본이 함부로 군대를 확대를 확대하거나 양성하지 못하는 이유가 미국, 한국, 중국의 존재 때문에라고 얼핏 들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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