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국왕이었던 '히로히토'가 가장 후회했던 일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은 진주만을 공습해서 미국과 전쟁을 벌였고 결국 패전국으로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차세계대전 당시 일왕은 '히로히토'라는 인물이었다고 하는데요. 일왕 '히로히토'가 인생을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참전에 결정타를 날리게 된 진주만 공습 직전 일왕 '히로히토'는 진주만 공습에 반대했던 인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도조 히데키는 일왕 '히로히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주만 공습을 허용하게 되었는데요.
그 결과 일본은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원폭 2발을 뚜들겨 맞고 엄청난 사상자와 함께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게 됩니다. 또한 2차세계대전 당시 터진 원자폭탄은 현재까지도 그 휴율증이 남아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원자폭탄을 두들겨 맞은 일왕 '히로히토'는 항복 방송을 녹음했고 8월 15일 일본 전역과 더불어 식민지배 지역에 전파하게 합니다. 그리고 일본은 2차세계대전에서 패배하여 국제 법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되었는데요.
일본의 패망으로 인해 일본 왕실은 더 이상 일본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공식적 업무만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왕 '히로히토'는 1975년 미국 방문 당시 뉴스위크지의 기자 버나드 크리셔와 인터뷰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버나드 크리셔 기자는 일왕에게 "일본이 개전 결단을 한 정책에서 폐하도 가담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그리고 히로히토는 "전쟁을 끝낼 때 나는 스스로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전쟁 개전은 내각의 결정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라고 답변했다고 하는데요.
1975년 미국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기자는 일왕에게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일왕 '히로히토'는 "내가 살면서 가장 후회했던 일은 두말 없이 2차 세계대전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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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왕도 단 한명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
대한민국은 과연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측의 참전국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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