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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학계에서 '거북선'에 대한 논란이 많은 이유

똥베이런 2017.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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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개발한 전략 함선으로 한국 역사학계에서도 '거북선'의 실제 모습을 찾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 해전사에서 '거북선'이 논란이 많은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거북선 건조에 실질적으로 참여한 군관 '나대용'이 작성한 거북선 설계도가 현재 가장 유력한 거북선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선측 기록과 일본측 기록은 '나대용'이 작성한 거북선 설계도의 모습과 다르다고 하는데요.



실제 미국 MIT 공대에서는 거북선에 대한 기록을 가지고 모형을 제작한 결과 판옥선 위에 철판을 씌운 모습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미국 MIT 공대에는 MIT 공대에서 제작한 거북선의 모형이 인류 역사 상 최초의 철갑선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한국 역사학계에서도 '거북선'에 대한 유물이 발견되지 않고 기록 자체가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국제 역사학계에 거북선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측 역사 자료에는 '명량해전' 당시 조선측 함선이 모두 거북선이었기 때문에 우리가 패배했다는 식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즉, 그 만큼 '거북선'은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는 함선이지만 조선측 기록에는 '거북선'에 대한 비중을 크게 두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북선'에 대한 모든 진실은 거북선 건조 계획을 만든 이순신 장군과 실질적으로 건조에 참여한 '나대용'만이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측에서 '거북선'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나오면 모든 '거북선'에 대한 논란이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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