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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친미국가들에게 힘을 과시하지 않는 이유

똥베이런 2017.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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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룩하자 중국 정부는 엄청난 국방비를 투자하여 군사력을 증가 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군사력이 증가되자 주변국들에게 중국군의 힘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한데요. 하지만 중국이 친미국가들에게는 힘을 웬만하면 과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이 친미국가들에게 힘을 과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체적으로 중국은 동아시아에 속해있는 국가로 넓은 영토 때문에 수 많은 국가들과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때문에 중국은 수 많은 국가들과 영토분쟁을 하며 힘을 과시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영토분쟁 속에서 중국은 유독 친미국가들과 분쟁에 있어서 힘을 과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중국을 포위하고 있는 친미국가들의 국력들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고 미국의 개입을 우려하기 때문인데요.



실제 대표사례로 미군이 필리핀에 주둔하여 필리핀의 안보를 책임지고 있을 당시에는 중국-동남아 국가간의 영토분쟁이 크게 화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주필미군의 철수 시위가 일어나고 주둔 계약이 끝나자 필리핀에 주둔하던 주필미군은 본국인 미국으로 철수를 했는데요. 미군이 철수를 하자마자 중국은 남중국해 영토분쟁을 빌미로 필리핀에 힘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얼마 전 인도-중국이 국경분쟁으로 인해 양 국의 군대가 국경 지대에 배치되어 대치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인도를 도발만 했을 뿐이지 실질적인 공격을 하거나 군사적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요.



인도도 세계 4위의 군사력을 가지고 있지만 친미국가에 속하기 때문에 중국과 군사적 충돌시 미국이 무조건 개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중국이 친미국가들에게 힘을 과시하지 않는 이유는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두려워하기 때문인데요. 전 세계 사람들이 왜 미군을 '지구방위대'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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