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계 2위 'SK그룹'은 어떻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SK그룹은 유선통신 사업을 비롯하여 정유사업까지 활발히 진행하면서 대한민국 재계 2위에 올라가 있는 기업입니다. 또한 SK텔레콤의 경우 이동통신사업체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요. 대한민국 재계 2위 'SK그룹'은 어떻게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SK그룹의 기존 명칭은 '선경그룹'으로 1990년 대 후반에 법인명을 'SK'로 변경하면 현재의 'SK그룹'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SK그룹의 모체는 일제강점기 시절 설립 한 '선경직물'로써 선경그룹 창업주 최종건 회장은 일제시절 선경직물에 입사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방 이후 최종건 회장은 선경치안대를 결성해 공장 보호와 일본인 귀환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선경직물이라는 기업은 원래 최종건 회장의 것이 아니었으며 1953년 한국전쟁 휴전 이후 선경직물 임직원이었던 최종건 회장이 공장 매물을 허가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종건 회장은 선경직물 경영인으로 선출되었고 이 것이 SK그룹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즉, SK그룹은 원래 옷을 만들어서 판매했던 직물 회사였다는 것인데요. SK그룹이 갑자기 성장하게 된 것은 1973년 창업주 최종건 회장이 타계하면서 동생 최종현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으면서라고 하는데요. 최종현 회장이 선경직물의 회장이 되면서 1980년선경직물은 대한석유공사 인수를 시작으로 석유사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 확장을 이어가던 선경직물은 1988년 현 SK그룹의 회장인 최태원 회장이 당시 유력 대통령 후보였던 노태우 대통령의 장녀 노소영 씨와 결혼하면서라고 하는데요.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씨의 결혼으로 인해 선경그룹은 정부로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그룹을 성장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 국가 이동통신 사업권을 획득했지만 국민들로부터 '정경유착'이라는 비난으로 인해 이동통신사업권을 도로 반납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994년 한국이동통신을 인수하면서 기업을 확장시켜나갔고 사업을 확장시켜나갔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업 확장으로 SK그룹은 현 SK에너지(인천정유)를 인수합병하고 현대 하이닉스를 합병하면서 반도체 사업까지 진출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SK그룹은 사업확장과 더불어 인수합병으로 인해 단 숨에 재계 2위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SK그룹이 최근 기업 이미지가 많이 안좋아지면서 국민들의 시선이 좋지많은 않은 것 같습니다. SK그룹이 청년실업과 경제부분에 있어서 많은 지원을 통해 기업 이미지를 다시 회복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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