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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야구'라는 단어를 어떻게 부르게 되었을까?

똥베이런 2018.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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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9명으로 이루어 진 팀이 9회씩 공격과 수비를 번갈아가며 승패를 겨누는 구기경기입니다. 한국인들은 '야구'라는 단어를 어떻게 부르게 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는 도구를 사용하는 스포츠로써 구기 종목 중 테니스, 골프, 아이스하키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스포츠입니다. 때문에 한국에서도 야구는 대중적인 스포츠로써 여름/가을을 대표하는 스포츠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베이스볼'을 야구라는 단어로 사용하게 된 것은 일제강점기 시절부터라고 하는데요. '야구'라는 단어는 1889년 주만 가나에라는 인물이 자신의 서적에 '베이스볼'이라는 단어를 한자로 해석한 것을 기원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즉, 한국어로 '베이스볼'을 '야구'라고 부르게 된 것은 '베이스볼'이라는 단어를 일본에서 한자어로 해석하게 되면서 부르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외에도 마사오카 시키라는 작가도 각종 야구용어인 타자, 주자 역시 한자어로 번역하면서 공적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여름/가을 스포츠를 대표하는 '야구'는 일본에서 '베이스볼'이라는 단어를 해석하면서 부르게 된 단어인데요. 야구 뿐만 아니라 농구, 축구 같은 대중적인 스포츠 역시도 일본에서 영어를 번역하면서 널리 퍼지게 된 단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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