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화 '벚꽃(사쿠라)'의 원산지가 한국이라는 논문
한국명 벚꽃, 일본명 사쿠라라고 불리는 벚나무의 꽃은 일본이 국화로 지정한 일본의 국화입니다. 그런데 일본의 국화인 '벚꽃'이 일본이 원산지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국화 '벚꽃(사쿠라)'의 원산지가 한국이라는 논문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벚꽃은 매 년 4월 초 개나리가 지고 피면서 몇 일동안 벚나무를 뒤덮고 있다가 꽃이 떨어지면서 잎이 나며 진다고 합니다. 일본이 국화로 지정한 벚꽃은 '왕벚나무'로 '소메이요시노'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소메이요시노'라는 왕벚나무의 명칭은 1901년 마츠무라 진조라는 생물학자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이 국화로 지정한 '소메이요시노'라는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일본이 아니라는 논문이 발표되었다고 하는데요. 1933년 일본의 식물학자인 고이즈미 겐이치는 '왕벚나무'인 소메이요시노가 제주도에서 기원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실제 '왕벚나무'는 한국 원산지 설의 출발이자 한 때는 정설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확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일부 일본의 생물학자들 주류는 교배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배설로 인해 한국 제주도 기원설은 문제가 있다고 제기가 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1990년 대 이후 일본 생물학계에서는 왕벚나무에 대한 DNA분석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DNA연구결과 제주도 '왕벚나무'와 '소메이요시노'의 DNA가 일치하지 않는 다른 종이라며 유전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또한 미국 농무부에서 한국과 일본 양 국의 왕벚나무를 가지고 연구를 했고 미국 농무부에서 '소메이요시노'가 재배종이기 때문에 동일종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합니다. 즉, 일본과 한국의 벚꽃 유전자를 분석해보면 벚꽃의 첫 번째 유전자는 대한민국에서 제주도에서 시작되었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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