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벌 3세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

한진그룹의 장녀 조현아의 '땅콩회항' 사태가 일어난 후 그의 동생 '조현민'의 갑질 논란이 대한민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진그룹의 재벌 3세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기업의 재벌 3세들의 갑질 논란은 대한민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재벌 3세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물컵갑질논란'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은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막내 딸로 대한민국 재벌 3세들의 갑질 논란에 대한 불씨를 되살렸습니다. 또한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의 '물컵갑질논란'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며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한데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자녀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벌 3세들의 인성 논란은 아주 오래 전부터 문제가 되어왔던 사회적 문제입니다. 그들은 일반 직원을 폭행하거나 보복을 하는 행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돈으로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사과를 하는 척 하면서 몇년 후 경영에 복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대한민국을 경제대국으로 성장시킨 대한민국 재벌 1세대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태어난 인물들로 갑질을 행사하진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그들은 일제강점기 시절 어려운 시절을 다 같이 겪었다는 인식이 있어 일반 직원들에게도 가족같이 챙겨주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재벌 1세대들이 지고 그들의 자녀들인 대한민국 재벌 2세들은 그들 아버지들의 뜻에 따라 기업을 이어받아 기업을 키우는데 매진했다고 합니다. 물론 대한민국 재벌 2세들 역시 로비를 하거나 비자금을 만드는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었지만 그들은 갑질의 중심에 서지는 않았는데요. 물론 일부 재벌 2세들은 갑질 경영을 하면서 논란이되었지만 이는 일부에 미친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대한민국 2세대들이 지고 그들이 키운 기업을 이어받을 기업인들이 바로 대한민국 3세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들은 자신들의 아버지들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동안 부유하게 살았고 성장하면서 어려움을 단 한 차례도 겪지 못했다고 합니다. 또한 재벌 3세들은 대한민국 사회가 민주주의 체재가 확립되가면서 자본에 의해 움직이는 모습을 봐온 세대이기도 합니다. 

즉, 재벌 3세들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그들은 생활고를 당해보지 않았고 누구 밑에서 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자신들이 곧 '갑'이라고 생각하는 것인데요. 대한민국 정부가 앞장서서 기존 대기업들을 뛰어넘는 기업을 키우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갑질 문화를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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