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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과 함께 민족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 영웅

똥베이런 2018.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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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이순신과 함께 민족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 민족의 영웅이 한 명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전라우수사 이억기'로 조선왕실의 종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순신과 함께 민족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잊혀진 영웅 '이억기 장군'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당시 '이억기 장군'은 전라우수영을 책임지고 있는 '전라우수사'로 임진왜란을 맞이 했습니다. 그는 조선 왕실의 종친으로 선조와 '무의공 이순신'에게는 먼 친척 할아버지 뻘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전라우수군'은 이순신 장군이 이끌던 '전라좌수군'보다 규모가 컸으며 판옥선 역시 추가로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균이 이끌던 '경상우수군'이 임진왜란 발발 이후 와해되다시피되면서 '전라우수군'이 가장 큰 조직이었다고 하는데요.



'한산도 대첩' 직전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전라우수사' 이억기에게 연합함대를 구성하자고 제안했고 '이억기 장군'은 깊은 고심 끝에 이를 수락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라우수군'이 한산도에 나타나면서 일본 수군을 박살내고 남해안을 장악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남해안을 장악하고 난 후 '조선 조정'에 의해 '삼도수군통제영'이 생겨났고 이순신은 '삼도수군통제사'로 승진하게 됩니다.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 된 이순신 장군은 항상 출정을 하기 전에 '이억기 장군'과 회의를 한 후 최종 결정을 했다고 했는데요.



조선 왕실의 종친이자 '전라우수사' 이억기의 판단이 없었다면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일본 수군을 상대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도 민족을 구한 영웅이지만 그의 협력자인 '이억기 장군'이 없었다면 이순신 장군의 업적 역시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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