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이 철수되면 1만 3천 여명이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주한미군은 한반도 남부에 주둔 중인 미국 군대로 육군 위주로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1만 3천 여명이 실업자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한미군은 2017년 기준 22,000명이 한반도에 주둔하면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만 명이 넘는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인해 미군 주둔지에는 각 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한미군 주둔지에 있는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세탁, 배식 등을 담당하는 한국인 근로자는 대략 1만 3천 여명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물론 군무원을 포함하여 1만 3천 여명으로 통계를 내고 있으며 이분들은 미군 부대 내 일을 하는 직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주한미군이 한국에서 철수를 하게 되면 미군 부대 내 편의시설에서 근무하는 1만 3천 여명의 한국인 근로자들은 모두 일자리를 잊게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미연합사는 한국군과 미군이 근무하고 있어 한국인 근로자가 반드시 근무를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미국 부대 내 PX에서도 영어가 가능한 한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주한미군의 빨래, 배식 등 역시 한국인 근로자가 담당하고 있어 1만 3천 여명의 근로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2만 2천 여명의 주한미군의 규모의 위생과 식사 등을 취급하려면 미군 역시 한국 현지에서 인력을 채용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또한 미군의 입장에서 보면 본국인 미국인이 한국으로 넘어와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한미군이 철수를 하게 될 경우 주한미군 기지와 한미연합사에서 근무하는 1만 3천 여명의 근무자들은 당장 일자리를 잃어버리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일자리를 금방 찾을 수 있지만 한 순간에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은 매우 치명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주한미군이 1만 3천 여명에 달하는 근로자를 채용하는 것 역시 한국의 입장에서 보면 일자리 창출을 해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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