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창업주 '이병철'이 만든 대한민국 재벌기업 5개

이병철은 일제강점기 시절 출생한 인물로 현대 창업주 정주영과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계에서는 전설로 통하는 인물입니다. 삼성 창업주 '이병철'이 만든 대한민국 재벌기업 5개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성그룹

삼성그룹은 이병철이 설립한 '삼성상회'을 토대로 시작한 기업으로 삼성물산을 거쳐 현대의 삼성그룹으로 대기업 집단이 된 기업입니다. 이병철은 일제 해방 이후 정경유착을 토대로 국가보증지불을 통해 사카린 밀수를 하면서 대기업의 형태를 이루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삼성그룹은 창업주 이병철이 삼성물산이 어느정도 여력이 생기자 반도체 사업과 중공업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하면서 기업이 성장했다고 합니다. 삼성그룹은 1997년 IMF외환위기 당시에도 큰 타격이 없었고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재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신세계 그룹

신세계 그룹은 대한민국에서 유통사업과 백화점 사업을 주로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세계 그룹은 삼성그룹에서 시작한 백화점 사업을 시초로 보고 있으며 대형마트 사업을 시작하면서 대한민국 유통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신세계 그룹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로부터 사업을 이어받은 이명희 회장에 의해 성장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CJ그룹

CJ그룹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회장이 삼성 계열사였던 '제일제당'을 분리시키면서 범삼성가로 나온 기업입니다. CJ그룹은 대한민국에서 컨텐츠미디어그룹으로 완전히 자리잡고 있으며 케이블 티비 대부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CJ그룹은 영화관 사업을 비롯하여 영화 유통사업까지 대중문화에 자리잡고 있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솔그룹

한솔그룹은 범삼성계 기업으로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녀인 이인희의 가계에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한솔그룹은 제지(종이)를 유통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중앙일보에 종이를 대주는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박정희 유신 정권 시절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를 쓰면 타 신문사들은 종이를 받지 못해 신문을 발행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중앙일보는 한솔제지에서 종이를 대주었기 때문에 정부에 비판적인 기사를 내더라도 신문을 발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솔그룹은 범삼성가로써 1991년에 삼성그룹에서 나온 기업이라고 합니다.

중앙일보

중앙일보는 대한민국의 3대 언론사로 초대 회장에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중앙일보와 동양방송, 중앙개발, 동방생명보험을 3남 이건희에게 분리시켜 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희가 장남 이맹희, 차남 이창희를 대신해 이병철의 후계자로 내정되자 중앙일보는 이건희의 처가인 홍씨 집안에 넘겼다고 하는데요. 공식적으로 중앙보는 1999년 완전히 삼성에서 분리되어 홍씨 집안으로 넘어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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