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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덕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대기업 3개

똥베이런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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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패망하자 일본의 식민지였던 한반도 남부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3년간 미군정을 설립하고 한반도 남부를 통치하기 시작했는데요. 



미 8군이라고 불리는 주한미군 덕분에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대기업 3개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현대그룹의 왕회장이라고 불리는 '정주영 회장'이 설립한 건설회사입니다. 현대건설은 1947년 현대토건을 시작으로 출발했으며 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숙소 건설입찰권을 따내면서 성장하게 된 회사라고 합니다.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와 더불어 현대그룹의 모태가 되는 회사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현대건설은 대한민국 최초로 태국 고속도로 수주권을 따내면서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건설공사를 수주한 회사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진그룹


한진그룹은 운송, 물류를 주로 다루는 회사로 한진그룹의 창업주는 인천 출신의 조중훈 회장이라고 합니다. 한진그룹은 인천에서 창업한 한진상사가 그 모태라고 하는데요. 한진그룹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납품 수송권을 따내면서 회사를 확장해 나갔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 전쟁 당시 국내 군수물자 및 베트남 현지 수송사업을 진행하면서 재계 14위의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화


한화그룹은 대한민국 재계 서울 8위에 해당하는 대기업 집단으로 1941년 일본이 조선이라는 식민지에 화약류를 판매하기 위해 만든 조선 화약 공판 주식회사가 그룹의 모태라고 합니다. 일제 해방 이후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이 미군정 하에서 화약고를 관리하다가 사용 인가를 받고 한국 화약 주식회사로 창업했다고 합니다. 한화는 화약을 제조하는 회사로 기업을 유지하다 기업을 확장하기 위해 여러 회사를 인수하면서 대기업 집단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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