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방선거에서 '보수정당'이 참패를 당한 이유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채택한 국가로 2년 마다 지방선거, 총선, 대선을 통해 정치권력을 교체하고 있는 국가입니다. 2018년에 열린 지방선거는 대한민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 참패를 앉겨주었는데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정당'이 참패를 당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6월 18일 지방선거의 결과는 '자유한국당'에게 있어서 매우 아픈 역사의 기록이 되었습니다. 지방선거는 시민들의 삶과 연관되어 있는 정책을 실제 집행하는 자리이다보니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선거 당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투표를 마감한 후 지상파 3사는 출구 조사를 발표하고 자유한국당의 참패를 예견했습니다. 또한 자상파 3사는 연령대별 투표율을 공개하면서 20대, 30대의 투표율이 높다는 것을 강조했는데요.
투표가 가능한 20대, 30대들은 학창시절을 비롯한 취업시기 이명박, 박근혜가 집권한 시기였습니다. 이명박, 박근혜가 집권한 시기부터 청년층들은 취업하기 힘들어졌고 심지어는 취업을 포기하는 경우도 발생했었습니다.
때문에 대한민국 청년층들 사이에서는 '수저론'이 생겨났고 'N포세대'라는 단어가 생겨나면서 기존 대한민국 사회를 비판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N포세대라는 것은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한다라는 뜻으로 2030세대를 뜻하는 단어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N포세대가 시대적으로 생겨나자 집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결혼, 연애, 인간관계 모든 것을 청년층들은 포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탄핵이 이루어지고 정권이 바뀌자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정부를 고쳐나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N포세대라고 불리는 2030세대들은 정부가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자 이번 지방선거에 사전투표를 비롯하여 선거 당일에도 많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즉, 2030세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제대로 밀어주겠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2030세대들은 2020년 총선에 결정타를 날려주겠다며 기대하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세대가 변화되는 만큼 대한민국 정치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을 실감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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